지난해 4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가족이 세계 최고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을 건립해 달라며 국립중앙의료원에 7000억원을 기부한 가운데 병원이 세워질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신축 부지를 서울 중구 방산동에 위치한 미군공병단부지로 확정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단순한 임상 진료 기능 이상의 선제적·체계적 위기 관리 기능을 수행할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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