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신규확진 10만1140명...위중증 환자 575명

[지디넷코리아]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역사회 10만782명, 해외유입 사례 358명 등 총 10만1천14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이 4만5천588명(45.2%), 비수도권 5만5천194명(54.8%) 등으로 나타났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천280만2천985명(해외유입 5만6천872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전날보다 27명이 감소한 8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6천413명, 치명률은 0.12%다. 관련해 이달 3주차에 보고된 사망자 414명 가운데 50세 이상은 405명(97.8%)에 달했다. 신규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74명(91.4%)이었다.

사진=NIAID

관련해 이달 3주차에 보고된 사망자 414명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나 1차접종자의 수는 122명(30.1%)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4차접종 완료자의 사망 위험은 미접종자 보다 96.3% 낮다고 보고했다. 또 2차접종 완료자 보다는 80.0%, 3차접종 완료자에 비해 75.0%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이 증가한 575명이다. 이들 가운데 60세 이상은 502명(87.3%)이다. 또 전날 입원환자는 400명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게 신규 재택치료자 10만4천497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총 65만542명이다. 관련해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천57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3% ▲준-중증병상 57.3% ▲중등증병상 43.0% ▲생활치료센터 22.4% 등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천82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함께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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