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GM 자회사 크루즈, 자율주행택시 더 늘린다

[지디넷코리아]

크루즈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지역을 확대했다.

제너럴모터스(GM) 자회사 크루즈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에서도 로보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오토위크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크루즈 자율주행 택시는 샌프란시스코에서만 무료로 운행됐다.

[사진=크루즈]

하지만 크루즈는 22일부터 오스틴과 피닉스에서 유료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크루즈 무인택시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이다. 보통 레벨4여도 안전 요원이 운전석에 앉아 있지만, 크루즈가 운행하는 택시는 승객만 탄다. 테슬라와 달리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로 주변 객체를 인식한다.

카인 보그트 크루즈 CEO가 트위터에 올린 글. [사진=트위터]

카일 보그트 크루즈 최고경영자(CE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영한 노하우로 더 빠르게 무인택시 운영 지역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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