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공지능 도입 본 계약을 위한 '워밍업'으로, IBM은 국내 유통 대기업인 롯데를 상대로 유통 분야 AI 활용방안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기술 도입에 앞서 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정보기술(IT) 종합 컨설팅은 '트로이의 목마'라고 불리는 IBM의 전통적인 영업전략이다.
IBM이 인공지능(AI) 왓슨 사업을 의료부문에 이어 유통부문으로 확장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IBM은 최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을 운영하는 롯데쇼핑과 AI 왓슨 도입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
2017.02.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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