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제조업계 최초로 LG산전-CRM구축 >
디지털 타임즈. 2002.3.28 일자
LG산전(www.lgis.co.kr대표 김정만)은 12억여원을 투자해 고객관계관리(CRM)와 지식경영(KM)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환경을 e비즈니스 체제로 바꿔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LG산전은 지난해 LG경제연구원으로부터 3개월간 CRM 컨설팅을 받아 한국적 제조업체의 특성을 감안한 CRM 모델을 설정한바 있으며
LG CNS를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씨앤엠테크놀로지의 SFA 및 캠페인 관리, PRM 제품을 CRM 솔루션으로 각각 선정해 제품 수주와 양산 작업에 적용하고 있는 CRM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올 상반기까지 고객정보관리(CIM) 디지털 영업일지와 특약점관계관리(PRM)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말까지 고객상담센터(CIC), 영업 및 서비스관리 자동화(FSS)도 구축하고 R&D부문에만 적용돼 왔던 지식관리(KM) 시스템도 전사 차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산전 CIO(최고정보책임자) 전종택 상무는 “이번에 CRM과 KM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기업내부의 e비즈니스 기반뿐만 아니라
고객과 공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e비즈니스 기반까지 모두 갖추게 된다”며 “이번 CRM 구축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