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하지 않은 목표는 목표가 아니다.

도미노피자 창업자... 명확하지 않은 목표는 목표가 아니다

역경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언젠가 성공하고 말거야' '반드시 다시 도전할 거야' 등으로 자기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
그러나 톰에게 '그런 것은 별 의미 없는 것'이었다. 목표란 '언제까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구체적 수준이어야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이고, 게다가 장기 목표, 연간 목표, 월간 목표, 일일 목표로 더욱 구체적으로 세분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었다.

그것이 가능해지면, 다른 사람도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명확한 목표가 되고, 그리하여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목표가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었다. 톰에게 명확하지 않은 목표는 아예 목표라고 할 수 없었다.

구츠와다 타카후미의 '73인의 유쾌한 역발상' 중에서 (모색, 221p)

명확하지 않은 목표는 목표가 아닙니다.
막연하게 정해 놓은 목표는 그저 '희망사항'에 불과할 뿐입니다.
피자 택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실현'시켰던 도미노피자의 창업자 톰 모너건.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동생과 함께 피자집 체인을 경영하다 화재가 나 거액의 은행 빚을 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는 역경을 겪었지만, 그 역경에서 정말 벗어나려면 '언제까지 어디로' 탈출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버티기'만으로는 최후까지 견뎌낼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목표란 '언제까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구체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장기 목표, 연간 목표, 월간 목표, 일일 목표로 세분화된 명확한 목표만이 진정한 목표였습니다.

"나아갈 방향을 알기 위해서는 목적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겉으로는 일을 하는 모양새이지만 정작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명확하지 않은 목표는 목표가 아닙니다. 지금 당신의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이고 세분화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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