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의 기본적인 발상은 담배에서부터 시작한다???

아이디어의 기본적인 발상은 담배에서부터 시작한다???

저는 학교때부터 프로젝트를 진행 하면서 정확히 289개의 제안서(이것저것 통해서 얻은 귀한 나만의 자료)

12권의 기획관련 책 (머 소프트웨어 방법론을 비롯 등등 ㅡ,ㅡ;;) 습득하였습니다

누가 보면 아이디어의 발상은 새로운 "창조"에 목적이 있는데 저렇게 하면 새로운 발상이 나겠느냐 할수도 있을겁니다

근데 왜 저런 바보짓을 했느냐?

저는 원래 학교때부터 개발쪽에 몸담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기획이라는 단어 별루 안좋아했죠

근데 프로젝트 2~3개 하고 나니 "속시원하다"라는 느낌 보다 무언가 "부족하다"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거든요 프로젝트의 기본은 기획에서 나와야 하는건데 개발자들 3~5명이 모여서 그냥 덕지 덕지 남들이 그리 했으니 우리도 글케 하면 되겠다 이런 형식의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막연히 될것두 안되더라 이거죠...

학교에선 기획부분에 대해 가르쳐주지도 않고 현 전산 관련 과들의 교육 과정이 80%가 개발이구요(머 교양과목으로 공학론 내지 마케팅 이런거 가르쳐 주기 하지만여)나머지는 멀티미디어 등등 배우죠

그러니 프로젝트의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한 기본 틀(골격)을 잡아주는 교육을 안시켜주니 결국엔 혼자 습득하는거죠...ㅡ,ㅡ

자 이제 본격적으로 얘기해볼가여

전 정확한 벤치마킹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론에서 말씀 드렸듯이 정확히 289개의 제안서를 본것은 여러 프로젝트들의 분석 도구 및 내용분석을

통해 저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289개의 파일을 무려 1년이라는 세월에 걸쳐서 자료들을 완성 시켰죠

그 방대한 자료가 1기가가 넘어가네영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 하실꺼 같기두 한데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다섯가지로 나누어서 정리를 했습니다

1.제안 목적 및 배경,2 벤치마킹,3.IA,4.사이트맵 5.네비게이션

이 자료들을 이렇게 다섯가지로 분류된 카테고리를 연결하여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여러분들 기획자라는게 리서치에 의하여 살고 죽고 하시는건 다들 아시죠?^^;;

비지니스 프로젝트를 어떤 분야에 뛰어 들게 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상황에서 대비할수 있는 자기만의 자료를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이 분석 자료들을 토대로 벤치마킹을 하고 결론 도출을 할수 있따고 생각 하거든요 ㅎㅎ

무언가에 의하여 억지루 하는 프로젝트 기획자는 처음부터 다시 생각 하셔서 시작하십시요

여러분들 자료수집이라는거 그거 쉬운것도 아니지만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기획자는 항상 중립의 위치에서 한쪽으로 치우져서는 절대 좋은 기획이 나올수 없습니다

준비하는 습관를 기르세요 내가 지금 필요 없거니 하는 생각으로 필요 없다구 생각 하시면

그때부턴 정말 기획자로써의 목적이 없어지고 상실감 마저 드니깐여

여러분들은 경력으로 인한 자기만의 스킬을 얼마나 잘 활용 하십니까?

아마 100에 90은 잘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 하실겁니다

물론 경력 중요합니다 무시 몬하죠 그만큼 리스크관리가 뛰어나다구 할수 있으니깐

그렇다고 경력자를 무시할려고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스킬을 좀더 한단계 높은 스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더 멀리 향할수 있는 노력의 댓가가 따른다는 거죠.ㅎㅎ

항상 준비하십시요 경력이 10~20년 됐다고 해서 자만심이 오히려 프로젝트를 망칠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우리 기획전략팀장님은 그 자만심에 십억이 조금 넘는 프로젝트 수주에 실패하여 몇달 몇일을 술에 쩔어 사신답니다..ㅡ,ㅡ)

두번째 절대 남의 것을 보고 나서 그냥 지나치지 말라라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웹을 통해 수많은 공개 제안서를 한번이라도 보셨을겁니다

(난 안그랬는데 하시는분... 시간 함 잡으세요 제가 술사드릴게.ㅡㅡ,)

그 제안서 내용이 좋던지 나쁘던지 간에 그 제안서를 분석 하십시요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 생각 하시고 또 생각 하십시요

그래서 텍스트 파일이나 한글 머 여러가지 오피스에 적어 놓으십시요

여러분에게 언젠가는 써먹을일 분명 생깁니다

그 어떤거든지 상관 없습니다 허접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야 제목의 이야기를 하게 되네영..ㅡ,ㅡ

남자분들중 기획자드은 대부분이 담배 한갑은 기본 두갑이상은 하루에다 없어질겁니다

(이건 오로지 제 주관적인 견해이니 절대 따라하지는 않으셔두 됩니다^^)

전 항상 촐근하면 한번 피면 3개피는 꼭 핍니다

(이게 제 밥줄이거든요..ㅠㅠ)

저는 이상하게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면 무언가에 의하여 꼭 떠오르더라구요

그게 담배가 될줄이야..ㅠㅠ

아이디어 생각 나시지 않으실때는 무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요

그 무언가는 꼭 사람일 필욘 없습니다

특히 여러분의 습관 주의깊게 관찰 해보십시요...

그 습관에 의해 여러분에게 갑자기 머리가 번쩍 하는 뇌리를 스치는 무언가가 지나가게 됩니다

그게 바로 아이디어입니다 그 생각이 관련이 있든 없든 간에 그것을 가지고 아이디어로 만들수 잇는 사람이

진정한 기획자라고 생각 합니다

얘기를 하다보니 이상하게 말이 길어졌네영

실무에 파묻혀서 하루 왼종일 머리가 뒤죽박죽 이신 우리 기획자님들

너무 머리 쥐뜯고 사시지 마시고요^^;;

한번 바깥 공기와 대화를 나눠보시는게 어떨런지요?(일케 얘기하면 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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