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친환경 미래형 이동수단... ATNMBL

G1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친환경 미래형 이동수단... ATNMBL

Google의 Android가 적용됐던 최초의 Android폰 G1을 디자인했던 산업디자이너 Mike + Maaike가 이번에는 미래 도심형 이동수단을 제안했다.


의미 심장한 부제 The End of Driving(운전의 종말)을 달고 있는 이 이동수단은 그 이름처럼 별다른 운전이 필요치 않은 자동 이동수단.


디자이너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지구 환경을 걱정하며 그에 대한 해법으로 친환경과 미래기술이 접목된 Autonomobile(ATNMBL)을 제안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런 탓에 ATNMBL은 태양 에너지의 도움을 받으며 내장된 전기 모터로 달린다고 한다.


ATNMBL은 자동형 이동수단답게 탑승자는 음성 안내 등으로 가고자 하는 곳만 말하고 몸을 맡기기만 하면 끝. 그런 이유로 오히려 드라이브 자체를 즐기는 운전자들에겐 외면 받을 수도 있겠지만...


자동이라는 편의성 외에 내부 인테리어도 말끔해서 여러명이 동시에 이동 중에도 불편함이 없을 듯 하다. 마치 회의실이나 거실 하나가 이동을 하는 느낌인지라 대형 화면으로 달리면서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디까지나 콘셉트 디자인이지만 최근 비슷한 이동수단이 세계 여기저기서 주목받고 있으니 어쩌면 몇해 안있어 시제품이라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런지~^^

[관련링크 :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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