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ringer FBQ3102 이퀄라이저

레코딩을 자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로 홈 레코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레코딩시 항상 걸리는게 마이크에서 나오는 잡음에 대한 처리 문제 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지른게 바로 이 베링거 FBQ 3102. 보시는 바와 같이 31밴드 이퀄라이저 2채널로 이루어진 EQ입니다.
뒷면엔 캐논과 55 입출력 단자와 파워 케이블 구멍이 보입니다.
이게 바로 전면 조작부.. 오른쪽 상단이 FBQ버튼이 바로 이 EQ의 포인트 입니다. 일반적인 EQ와 달리 페이더 중앙에 붉은색 LED가 보이죠.
소리가 나오는 대역의 LED가 사운드 강도에 따라 밝기가 변하기 때문에 EQ밴드에 대한 별다른 경험 없이도 노이즈를 손쉽게 걸러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제가 이퀄라이저를 돈 주고 구매 하는 날이 올줄은 생각치도 못했는데, FBQ라는 멋진 기능과 강한 디자인에 반해 지르고 말았네요. 이제 슬슬 집에서 제대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 져 가는 것 같은데, 귀찮아서 정작 녹음을 못하고 있으니.. 큰일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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