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수(Hits)와 페이지뷰(PV)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개인이나 기업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해당 사이트의 접속수(Hits)를 기록한 카운터를 종종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접속수(Hits)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부터 이러한 서비스를 거의 제공하지 않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접속수(Hits)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왜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것인지 알아보자.

간단히 말하면, 접속수(Hits)는 방문자가 웹 사이트를 접속했을 때 연결된 파일의 숫자를 말한다. 특정한 웹페이지 하나를 전송할 때, 그 웹페이지에 있는 각종 그래픽 파일까지도 접속수(Hits)에 포함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개의 그림 파일과 1개의 html 문서로 이루어진 페이지를 열어본다면, 접속수(Hits)는 총 11번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접속수(Hits)는 해당 웹페이지가 포함하고 있는 파일의 수에 따라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사이트 간의 트래픽을 비교하는데 있어 적절한 지표가 되지 못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접속수(Hits) 대신 페이지뷰(Page View, PV)를 사이트 분석을 위한 지표로 삼고 있다.

페이지뷰(Page View, PV)는 페이지에 소속된 개별 파일들을 모두 집계하는 접속수(Hits)와는 달리 실제 사용자에게 보여진 하나의 완성된 페이지 수를 말하는 것으로, 위에서 예를 든 것처럼 10개의 그림 파일이 포함된 웹페이지라 하더라도 1페이지뷰(PV)가 된다.

원글 : http://www.rankey.com/marketing/rankey_term.php?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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