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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Name | K2 브랜드사이트 리뉴얼 URL | http://www.k2outdoor.co.kr/ 클라이언트 | ㈜케이투코리아 제작사 | 브릭스 |
| Out도어를 On라인에서 느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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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하면 어떤 단어들이 연상되는가? 고급스럽다 또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알아주는 브랜드,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의 외국브랜드 같은 느낌…보통 이런 수식어를 연상시키곤 한다. 하지만 웹사이트는 전혀 이런 이미지를 대변하지 못하는 상황! 오 프라인에서의 브랜드이미지와 캐즘현상이 뚜렷하여 고객의 온라인 브랜드경험을 단절시키고 있었으며, 따라서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도 미흡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방문자수는 턱없이 높았다. “리뉴얼 오픈 전까지 방문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죠~” 라고 요청할 수도 없지 않은가. 비딩을 통한 업체선정 단계에서 브릭스의 제안은 마케팅 담당자 뿐 아니라 대표이사까지 한 목소리로 브릭스를 지목할 정도로 클라이언트가 마케팅하고자 하는 K2의 브랜드이미지 전달과 리뉴얼의 목표를 정확히 짚어내었다. 디자인시안은 별다른 수정 없이 바로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제안을 통한 업체 선정 이후 서둘러 시작된 금번 K2 브랜드사이트 리뉴얼은 일관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브랜드 경험을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상승을 프로젝트 목표로 삼았다. 경쟁사 대비 온라인 아이덴티티 확립을 선점하고, 아웃도어 리딩브랜드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하여 차별화된 감성적 접근을 시도하거나, 인터랙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디자인 및 컨텐츠 설계에 주력하였다. 또 한, 온라인에서 아웃도어라이프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비주얼 부분을 강화한 점이나, 제품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체험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채널 강화와 쇼핑몰 사이트로 바로가기 기능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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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메인페이지는 무한자연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비주얼을 심도있게 선정하고, 해당 영역을 브라우저 전체로 확장하여 아웃도어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하였으며 웅장하고 진보적 느낌을 시각적으로 극대화 시켰다. 메 인화면을 2가지 테마별로, 즉 제품 위주의 테마카테고리와 브랜드 위주의 홍보카테고리로 이분 구성하여 방문할 때마다 2TYPE의 메인이 랜덤하게 출력되도록 하거나, 인터랙션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다이나믹한 분위기를 통해 방문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메인화면의 모션을 최대한 자제하여 비주얼 영역이 좀더 극대화되어 보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PROMOTE 하고자 하는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DB화 하여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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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의 브랜드스토리를 단순히 텍스트와 이미지로 PUSH하는 방식이 아닌,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키워드 스토리텔링 방식을 시도하였다. BEFORE K2에 대한 정의를 3단계로(Pathfinding > New Challenge > Success) 순차적으로 구성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NOW K2에 대한 정의는 사용자 스스로 생각해 보고 입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접근성을 강화시키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구성하였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고,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고객들이 생각하는 K2 브랜드이미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채널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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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 의 브랜드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어느 한 쪽도 간과할 수 없는 점이 STYLE적 측면과 TECHNOLOGY적 측면의 우수성이었다. 산행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제품의 디자인 요소는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제품의 사용환경 특성상 기술적인 안전성과 우수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였다. 따라서, ‘아웃도어 활동 시 제대로 세련되고 폼나는 디자인의 K2는, 익스트림한 환경일수록 우수한 기술력이 발휘되어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2가지 미션을 동시 수행하기 위해 K2 BRAND EXPERIENCE를 STYLE OF K2와 TECHNOLOGY OF K2로 구분하고 사실적인 비주얼과 함께 구성하여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K2 매니아 고객은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잠재고객은 호감도와 신뢰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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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 는 EXTREME, TREKKING, ACTIVE, COMFORT의 4가지 테마로 브랜드와 제품이미지를 카테고라이징 하고 있다. 따라서 테마별 특징을 나타낼 수 있도록 Product Showroom 메뉴를 두고, 주력제품의 소개를 별도 마이크로팝업의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테마별 특징이 최대한 부각될 수 있도록 일러스트 타입으로 디자인하였다. 일러스트는 실사 이미지와는 달리 그래픽 구성이나 라인처리 방식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전달될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따라서, 1차적으로 4개 테마를 가장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비주얼을 클라이언트와 협의하여 선정한 후 1차 스케치를 통해 톤앤매너를 결정한 후 확정된 1차 스케치안에 색채작업 및 부가적인 오브젝트 구성 등의 일러스트 작업을 2차 진행하여 최종 확정시켰다. 이렇게 작업된 테마 별 일러스트 배경이미지를 제품과 매칭시켜, 테마별 특징을 시각적으로 강화시키고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였다. 확대보기, 소재정보, 기능정보, 주요 인포메이션 등의 정보를 통해 고객의 제품 사용성 경험을 최대화 시킬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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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사이트와 온라인쇼핑몰의 제품 DB를 통합, 연동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인지와 경험이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제품의 검색을 키워드 별, 카테고리 별로 세분화 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시켰다. 위와 같이, 사용자의 브랜드경험이 단계 별로 접근될 수 있도록 컨텐츠를 설계하여 브랜드 인지부터 제품 구매까지 본 프로젝트의 목표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돕고 사용성을 확장시켰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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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 브랜드사이트 리뉴얼에서는, RIA를 활용한 K2 매니아 메뉴를 통해 보다 심층적인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들을 소개하는 채널로 활용하여 컨텐츠를 강화하였다. 또한 내 마일리지 조회와 AS 상황조회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 개선 및 이용절차를 간소화 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브랜드 경험에 있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별하지 않는다. 그저 동일한 하나의 브랜드일 뿐이다. 온/오프의 GAP은 클라이언트에게도 곤혹스러운 일이겠지만, 고객 입장에서도 일종의 배신감이 아닐까 싶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금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며, 모든 브랜드들의 목표와 미션이 제각기 다르듯, 웹사이트 또한 그 목표와 미션이 브랜드 별로 세분화 되고 차별화 되어야 한다고 본다. 높은 방문자수에 비해 매우 열악했던 리뉴얼 이전의 K2 브랜드사이트와 비교할 때, 리뉴얼된 현재는 묵혔던 봄맞이 대청소를 한 것처럼 기분까지 매우 홀가분하고, 또한 브랜드이미지 DEVELOP 전환의 시점을 브릭스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도 뿌듯하다. 앞으로도 K2의 또 다른 모니터링 지원군이 되어 롱런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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