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메일과 아이구글도「소셜 네트워크」?

Elinor Mills ( CNET News.com ) 2007/11/15

         
Yahoo!

Google

"아이구글(iGoogle)"이나 "야후 메일"은 구글과 야후 각사의 소셜 네트워킹 계획의 핵심 부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기사는 "웹 기반의 전자 메일 시스템에는 페이스북이 "소셜 그래프(사람과 사람과의 연결을 가리킨다)"라고 부르는 기능의 대부분이 벌써 포함되어 있다"며 "야후와 구글은 스스로가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사람들을 연결하는 독자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이용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작성자는 구글 임원 몇 명에게서 이러한 계획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구글의 오픈소셜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는 조 크라우스는 "우리는 아이구글이 보다 소셜 네트워크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후의 통신 및 커뮤니티 담당 브래드 갈링하우스 수석부사장은 야후가 "인박스(Inbox) 2.0"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친구의 메시지를 모르는 사람의 메시지에 우선해 표시하는 기능이다. 야후 메일은 또 친구의 생일 등 보다 많은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양사의 소셜 네트워킹이라면, 어째서 두 회사는 매시나 킥스타트, 오르컷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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