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가 태어난 지 : 24 일째
오늘 아지는? : 잔기침을 간간히 합니다.
아지의 행동 : 자다가 갑자기 깨서 울어요..!!
아지를 위해서 : 불안해하는 채은이를 위해 엄마가 함께 옆에서 잠을 잤어요.
산후도우미 하는 곳에서 보내준 사은품 "유아식탁의자" 도착!
태어난 지 24일째
우리 '아지' 채은이가 자다가 갑자기 깨서 우네요.
2~3 번 정도 그런 거 같습니다.
안아주면 바로 그치긴 하는데 신경이 쓰여서 찾아봤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아기가 자다가 갑자기 깨서 우는 경우 >>
낮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경우
(오늘은 낮에 낮잠을 잘 못잤다고 하더니 이런 이유 인거 같습니다.)
배앓이 일 수 있다.
백일까지는 아기가 장기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배에 가스가 차서 그렇게 우는 경우가 있음
아무래도 유축한 것을 줄 때 젖병을 이용하다 보니
잘 못 먹여서 공기가 들어가서 배에 가스가 차는 것 같습니다.
영아산통이 오는 것일 수 있다.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팔과 다리도 많이 주물러 주시면 좋습니다.
영아산통의 원인도 밝혀지진 않았지만 배앓이 때문일 수
있다고 하니 아무래도 배에 가스가 차서 그럴 수 있는 거 같아요.
단순한 불안감 때문일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갑자기 울 땐 안아주고, 시계방향으로 배를 마사지 해준다
아지맘 바로 옆에서 재웠더니 어제 밤에는 잘 잤습니다.
항상 옆에 엄마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또 하나 오늘 채은이가 재채기가 아닌 잔기침을 하네요.
요새 백일해 라는 것이 유행한다고 들었는데 증상을 보니
비슷해 보이기도 해서 조금 걱정됩니다.
체온은 보통 36.7~37.3 도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구요.
제대로 재지 못해서 오차가 생기는 거 같은데
미열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불안한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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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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