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가 태어난 지 : 46 일째
오늘 아지는? : 눈을 감고 자면서도 불편한지 자꾸 뒤척이네요..
아지의 행동 : 오른쪽 눈에만 눈꼽이 끼고, 눈물을 흘립니다.
아지를 위해서 : 간만에 아지아빠는 피로를 풀기위해 친구들과 술 약속이 있습니다..
(움하하하 이게 아지를 위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태어난 지 46일째
다행히도 새벽에 잘 잤습니다.
우리 '아지' 채은이는 보통 오른쪽 눈에만 눈물이 흐리고 눈꼽이 낍니다.
별 문제가 없겠거니 하고 두었었는데 계속 그래서 신경이 좀 쓰이네요.
찾아봤더니 별 문제는 아닌거 같아 다행입니다.
아기가 한쪽눈에만 눈물이 나고 눈꼽이 끼는 이유?
아직 눈물샘이 덜 발달되서 그런것이며, 걱정할 필요는 없다
손수건에 따뜻한물 적셔서 닦아주고 미간사이를 쓸어내리듯이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좋아진다
정기검진시 의사에게 상의하여 안약 등의 적절한 처방을 받는다.
어떤 사이트에서 보니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다리를 잡고 페달을 밟듯이 원을 그려주면
다리근육이 강화된다고 해서 생각날 때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토실토실한 허벅지를 보면 굳이 근육강화는 필요하지 않을 듯 합니다만^^;;
이제는 개구리모양으로 구부리고 있던 다리도
자주 곧게 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키도 더 커보입니다.
물론 얼굴살이 포동포동해지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머리도 가눌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받쳐주지 않아도 꽤 오래 머리를 들고 있거든요.
벌써 50일이 다가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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