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Medion의 The Touch X9613과 같은 모델 말이다.
이 제품은 24인치의 시원스런 화면을 가진 올인원 데스크탑으로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
큼지막한 모니터 여기저기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
큼직한 화면 밑에는 여러 버튼과 볼륨 조절 단자, 작은 프리뷰 화면까지 마련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리 미려한 느낌은 아니지만 벽걸이 등으로 본체를 걸어두고 쓴다면 또 다른 편리함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아쉬운 것 아직 제품에 대한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일단 프로세서는 intel Core 2 Quad Q9000를 사용하고 있고 그래픽 카드는 NVIDIA GeForce GT240M을 쓴다는 정도만 알려져있다.
위의 사진들은 프랑크푸르트의 발표 현장에서 찍힌 것들로 The Touch X9613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읽어낼 수 있다.
다만 가격 정보는 어느 정도 알려진 상태로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499~1,900유로(2,670,000~3,400,000원 정도)로 제법 비싼 느낌이다.
HP, ASUS, MSI 등과 함께 경쟁적으로 멀티 터치 데스크탑 시장에 진입한 그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멀티 터치의 가능성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당연히 가격도 더 싸지는 조건으로...^^
[관련링크 : Newgadgets.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