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Times 등에 따르면 크롬 OS를 탑재한 넷북은 엔비디아(nvidia)의 테그라 플랫폼과 ARM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컴퓨팅 파워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내년 초에 발표될 테그라 2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이 모델은 이 외에도 10.1인치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와 64GB SSD, 2GB의 메모리 등을 담고 있으며 무선랜(Wi-Fi)과 3G 통신, 블루투스, 웹캠 등 경쟁하게 될 미니 노트북이나 윈도우 계열 넷북 등과 비슷한 구성이 될 것같다.
당연히 초기 판매시 크롬 OS 외에도 구글의 여러 서비스가 함께 내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출시가는 300달러 이하가 될것이라고 하는데 35만원 정도에 이 정도 사양이라면 가격적인 면에서는 제법 매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윈도우에 익숙한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어렵다거나 불편하다는 생각을 갖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틈새 시장을 노리는 형태로 판매될 것인만큼 슬슬 입소문과 함께 시장을 잠식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뭐 그런건 일단 출시가 된다면 고민해도 늦지 않겠지만...=_=;;
[관련링크 : IBTimes.co.u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