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배기 딸에게 동화 속 기억나는 주인공을 물었더니 이내 막힘없이 줄줄 읊어댄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장화 신은 고양이, 흥부와 놀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이 인기를 끄는 친숙한 캐릭터들이지만, 한편으론 참 이상하다. 왜 우리가 아는 동화 속 주인공은 전래동화 아니면 온통 서양 동화 속 인물들 뿐일까.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오지 나라들도 저마다 소중하고 매혹적인 설화를 한 움큼씩 가슴에 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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