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잇달아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모바일 금융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러한 열기의 중심에 하나은행이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아이폰 뱅킹 서비스인 ‘하나N뱅크’를 선보이며 스마트폰 뱅킹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놀라운 점은 하나은행이 ‘하나N뱅크’를 선보인 시점이 아이폰이 출시된 지 채 보름이 되기도 전이었다는 것이다. 지난달에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폰에도 가장 먼저 깃발을 꽂으며, ‘스마트폰 뱅킹을 선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