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10 정식 릴리즈~~!!



예정대로 오페라 10 정식 버전이 9월 1일 날짜로 릴리즈 됐습니다.

베타와 RC 이후 별다른 기능 업데이트는 없고 기대했던 오페라 유나이트와 Carakan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결국 누락됐네요. 오페라 유나이트는 추후 별도의 다운로드로 제공할 것 같습니다.

빠른 속도, 우아한 UI, 풍부한 기능으로 무장한 오페라 10을 이제 정식 버전으로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 오페라터보(Opera Turbo)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대 80%까지 압축하여 데이터의 양을 줄여, 전송 속도를 높여 주는 Opera Turbo 기술이 새롭게 탑재되었다. 대부분 초고속 인터넷 환경인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지 모르나, 사용자들이 네트워크를 공유해야 하는 wi-fi 사용시, 타 브라우저 사용자 보다 빠른 웹 렌더링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업그레이드 된 인터페이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존 힉스(Jon Hicks) [트위터: twitter.com/hicksdesign]가 Opera에 합류함으로써 신선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만들어졌다. 베타 버전은 아직 완성 작은 아니지만 스킨을 자신만의 사진으로 변경가능하고, 검색툴바 조절을 할 수 있는 등 참신한 기능이 추가 되었다. Opera 10 정식 버전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인터페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 비쥬얼 탭
탭을 아래로 드래그하거나 더블 클릭하면 해당 탭의 페이지를 미리 볼 수 있다.

▶ 오페라 스피드 다이얼 -> 사용자의 스피드 다이얼
자신이 원하는 사진, 이미지를 배경 이미지로 지정이 가능하다. 또한 스피드 다이얼 개수를 원하는 대로 배치 할 수 있다.

▶ 뛰어난 성능과 웹 표준 준수
이 제 Opera 10은 오페라 터보(Opera Turbo)를 사용하지 않고도 Gmail, Facebook과 같은 리소스 집약형 페이지에서 보다 신속하게 작동하며, Opera 9.6보다 40%나 빨라진 속도를 제공한다. 웹 개발자들은 웹 폰트 지원, RGBA/HSLA 컬러 및 새로 개선된 SVG 기능의 장점을 누릴 수 있고, Opera의 내장형 웹 개발 도구 모음인 오페라 드레곤플라이(Opera Dragonfly)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현재 Opera Dragonfly 알파 3을 통해 DOM을 편집하고 HTTP 헤더를 검사할 수 있으며, 이는 36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된다.

▶ 이 밖 에도…
이 메일 클라이언트 또한 인라인 이미지, 세련된 텍스트, 링크 및 전체 HTML을 포함한 다양한 텍스트 편집 기능을 갖추도록 개선되었다. 이 외에도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Opera가 POP 서버의 이 메일을 자동으로 삭제하도록 설정하여 수신함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고질적인 문제였던 IME 버그에 의한 한글어 입력오류도 개선되어 우리나라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페라 10의 새로운 광고도 나왔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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