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놀이의 제왕 등장~!! 두 화면을 가진 카메라... 삼성 TL220, TL225

셀카놀이의 제왕 등장~!! 두 화면을 가진 카메라... 삼성 TL220, TL225

그리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변의 사물을 찍는 것 못지 않게 자신의 모습을 담는데서 즐거움을 찾는 듯 하다. 주변에서 심심찮게 셀카놀이에 빠진 선남선녀들을 만날 수 있지 않던가.
 
심지어 DSLR로도 셀카를 찍을 정도이니... 허나 역시 무게나 크기, 휴대성에서 앞서는 휴대전화나 컴팩트 카메라가 셀카놀이의 단짝이었다. 굳이 나누자면 그 중에서도 휴대전화가 인기가 많았지만 컴팩트 카메라 진영에도 강력한 셀카놀이용 제품이 등장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새로운 카메라 TL220TL225가 그 주인공.
이 새 모델이 셀카의 제왕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이유는 일반적인 컴팩트 카메라가 가진 휴면의 화면 외에도 전면에도 1.5인치의 깜찍한 화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자신의 모습을 머릿 속에 그려놓고(?) 계산된 사진을 찍기보다 화면에 나타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좀 더 수월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듯하다.



두 모델의 사양은 다음과 같으며...


정리해보면 두 모델은 슈나이더 렌즈에 1,220만 화소, 4.6배 광학줌. 거기에 720P 동영상 촬영 기능과 손떨림 보정, 햅틱 UI가 적용된 시원스런 와이드 후면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데 크기는 각각 TL220은 3인치, TL225는 3.5인치라고 한다.


가격은 각각 299.99달러(370,000원 정도)와 349.99달러(432,000원 정도)라고 하는데...
듀얼 뷰를 탑재하는 등 평범한 컴팩트 카메라에 색다름을 더해 분명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인 만큼 시장에서의 인기도 기대하게 되는 제품이다.

뷰티샷 기능 등 VLUU 고유의 기능이 제공된다면 셀카놀이를 즐기는 뭇 여성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듯~~

[관련링크 : 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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