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 '▼'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에 처음으로 정모에 나가 1차를 거쳐 2차 12시 무렵까지 함께했던 오세윤입니다~

월요일 오후, 정모후기를 남기려고 신나게 글을 쓰다가 실수로 본문을 날려버린 후 상실감과 업무의 압박으로 미뤄뒀다가 이제야 다시 쓰네요 ^-^

공휴일이라 왠지 여유롭고 창밖으로 나름 시원한 바람도 들어오고 몸은 피곤하지만 기분좋은 새벽입니다. 지난 금요일밤처럼요 ^^

금요일 정모는 회사선배와 함께 출동하긴 했지만, 처음 나가는 자리라 적응 못할까봐 걱정도 약간 했었는데

막상 모임장소에 도착해서는 시원한 맥쥬와 유쾌하신 분들과 함께한 편안한 대화들로 어색하지 않고 즐겁게 시간이 휙휙~

빈번한 자리이동도 다양한 분들을 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

모임중에 시계를 가끔 보면서,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이런 생각을 몇번 가졌어요. 그만큼 시간가는줄 모르고 @.@

많은 분들과 주고받은 명함 잘 간직해 두었고요, 물론 아직 명함만 봐서는 단박에 떠오르지 않지만

그날 함께 했던 분들 얼굴만큼은 기억에 콕 박혀 있습니다 '▼' 다음 모임때도 다시 반갑게 만났으면 좋겠고

제대로 인사 나누지 못해 아쉬운 분들도 많은데 다음 기회에는 꼭 함께했으면 합니다 ^____^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앗, 제가 요즘 즐겨듣는 샹큼한 노래 한 곡 올려봤어요. 사운드도 함께 즐겨주셔효~

♩ BGM - 임정희 - Street Voice (Feat. 주석)

이노래 오늘 노래방에 갔다가 찾아봤는데 없어서 Oㄱㄴ



다운로드
20070815023544.mp3 (0B)

의견 1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