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끝나자마자(6시) 바로 안면몰수하고 칼퇴해서 강남으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5-10분쯤 늦더군요..

사실 요런저런 일로 인해 이번정모는 빠질까 싶었지만..갑작 운영자님의 안부를 묻는 이야기를 듣고..

"아 내가 정말 이번에는 꼭 나가야겠다!!"싶어서 ㅡ.ㅡ 날라오는 시선들을 모두 피하고 칼퇴를 결심했죠.

이번 정모는 비가 많이 와서인지..아님 머 이런저런 이유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저번달보다는 좀 적더군요..

게다가 제가 워낙 한자리만 파는 녀석이라 -_- 많은분들 못뵈었지만..

흐- 노래방서 잠깐이지만 좋은 이야기 해주신 상덕님!!~계속 건배를 권하시던 경호님 그리고

민정누님의 세력확장을 위한 신입여성회원 혜진님 모두 너무 반가웠어요!!!(자주 뵈어요~)

아 그리고 서현C 를 서현 누나로 부를 수 있게 해주신 종봉형님(?? 이름을 적어주셨는데 -_-

일단 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1차는 머 강남 바네사... 제가 경계대상 1위 길치인데... 찾아갈 정도이니 이정도면 기획매니아 공식

정모장소라고 부를만하지요? 1차만 샥~ 참여하고 빠질 생각이었으나..ㅠ_ㅠ 늘 그렇듯 생각뿐

부천오고 서울벙개 참여가 어려워 못뵙다가 5주만에 뵈니까 너무 반갑더라구요!! 결국 2차로 향했습니다.

머 1차에서는 그닥 기억남는 일은 없으나... 가급적 민정누님 옆에 있으면 안주는 풍성하게 먹겠구나를

깨달은 자리였습니다. 부채가 없어서 좀 어색했음!! ㅋㅋ

2차는 저번 정모때 갔었던 DJ 하우스가 있는 술집으로 갔습니다(정말 저번에 약속했던 할인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1차 후 샤샥 사라지신 분들이 몇 분 계셨고(2차때 이야기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ㅠ_ㅠ)

머 2차 시작 -_-;; 요즘 워낙 술을 먹고자 해서 못먹는 술이지만 열심히 처음님을 마셨습니다.(나름 많이 마셨는데 그래도~꽤

그럭저럭 온전했네요 ㅎㅎㅎ) 민우동상(정모날에만 23살)이 자꾸 술을 먹이려고 하여 -_- 흑장미 고용(민정-현희 누나) 했으나

맛있는거 ~ 사주기? 로 조건을 걸었는데 실제적으로 계약서를 써야 한다는 둥 해서 정말 계약서 쓰고 협력자

태수 1천원에 팔고... 다시 선애씨한테 할부 12개월로 6만원에 팔고 그담에 갑자기 민우형은 스스로 -3만원해서 3만원을 민정누님께

주고 팔리고 여하튼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마셨는데도 많이 안취했으니..그건 그만큼 자리가 좋았던 거겠죠???

늘 그렇듯이 3차는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노래방서 저번 정모때 못했던 영훈이형님과 듀엣 하고 -_-;; 민우형(이때는 12시가 지나있었음 ) 이 여럿 장가 다 보내고

재미있었씁니다.

3차후 태수군과~ 같이 집으로 향했습니다. 태수군 내가 버스에서 요런저런 이야기 했던거같은데 ㅋㅋ 제대로 기억은 안난다

여하튼 진심으로 요런저런 이야기 한거니 잘 새겨두도록!!!

뵙고 싶은데 못뵌분들이 너무 많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ㅎ 네이트로 테러감행하겠습니다!!

다들 지금도 열심히 ~ 달리시고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은 이야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담달 정모때 뵙겠습니다.. !!

혹시라도 경기도 부천 근처에 오시는 분들 계시면 꼭 연락주세요!!~~~~ 서울벙개 참여가 너무 힘들어요..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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